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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락일상

시작!

by 끄적끄적공장장 2021. 10. 17.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퇴근 후 저녁으로 두 가지 음식을 빨리 만들어야 하는 일, 세탁기를 돌리는 시간도 줄어들 것이고 온전히 혼자 해결 해야 하는 시간은 늘어날 것이다.

두렵기도 하고 막막하기도 하고…
미리 조금씩 대비했지만 아직도 마음의 준비는
한참 멀은듯 하다.
깊은 한숨을 쉬는 시간 또한 많아질 듯 하다.

그래도 희망은… 모두가 기다리는 12월,
조용히 마음을 모아 기도해본다.
바라는대로 될지어다… 나지막히 읖조려본다.

그리고,
그동안 내버려둔 블로그를 챙기며
혼자의 시간으로 살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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